Category1 01. 이애경, 기다리다 죽겠어요 (Ch7-8) Chapter 7.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다 챕터 7의 '장점을 최대한 가리고 있어도 내 짝은 그 진가를 알아본다' 파트는 나로 하여금 인간관계에 있어 큰 부담감을 내려놓게하였다.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은 밝고, 긍정적이고, 먼저 다가가는 등의 모습들인데, 현재 내 인생 가장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고 지내며 깨달은 건 난 많은 사람 앞에선 이 장점들을 표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(내 장점을 자연스레 드러내는데에 제약이 있다). 나는 이 장점들로 인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나의 장점을 알기 전 까지는 나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다. 그래서 이대로라면 이성 친구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,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떤 한 분이 나의 '다른 면'을 보고 호감을 표현했었다.. 2024. 2. 14. 이전 1 다음